세계사이버대학, 약선식품전문가 인재양성 주목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입력 : 2014.07.23 15:38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에서는 ‘약선식품전문가(Medicinal food expert)’ 양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약선식품전문가 자격증은 지난 2009년도에 총장명의 수료증으로 처음 신설됐으며, 이어 2013년도 ‘자격증기본법’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증으로 승인을 받았다.

 

약용건강식품학과에서는 약식동원의 정신과 한방이론에 기초하여 식사를 통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선식품과 약선조리에 관련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 약선식품에 대한 교육을 체계화하여 과정화 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주 학과장은 “약용건강식품학과 재학생 중 식품과건강, 약선식품연구, 한방개론, 기능성식품, 기초약용자원학, 체질과음식, 한방조리 7과목 중 5과목 이상을 이수하면, 자격증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