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가 번갈아가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기력을 보강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藥) 의 근원은 먹는 것(食)과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藥食同源)’ 정신에 미루어볼 때 우리네 밥상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점에 있어 약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약에 버금가는 건강하면서도 뛰어난 보양능력을 보이는 우리집만의 별미메뉴를 통해 이 여름 무더위를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별미메뉴 콘테스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조항대) 약용건강식품학과가 각 가정 또는 개인이 건강을 위해 즐겨 먹고 있는 ‘웰빙도시락’을 주제로 ‘온라인 메뉴개발 콘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 측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은 식생활”이라며 “질병을 예방하는 한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밥상과 그 메뉴를 나누고자 한다”고 이번 콘테스트의 취지를 밝혔다. ‘온라인 메뉴개발 콘테스트’는 지난 2011년부터 여름과 겨울 각 두 차례에 걸쳐 실시돼 이번으로 4회에 접어드는 대회다. 그간 ‘건강요리&약선요리’, ‘겨울철 나만의 보양식, ‘우리가족은 ○○○으로 건강을 지킨다’ 등을 주제로 이어져 왔다. 이번 4회 ‘온라인 메뉴개발 콘테스트’는 오는 8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응모작을 받는다.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메뉴의 주재료와 기획의도, 추천대상 및 조리포인트 등을 밝힌 메뉴소개와 함께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을 구체화한 소개자료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만드는 과정 등을 UCC로 만들어 제출하는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 결과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한편 ‘음식을 약(藥)으로, 약(藥)을 음식으로’라는 모토 아래 맞춤식 건강 디자이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건강산업 및 기능성식품 사업 분야에 있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한방 이론과 식품영양학이론을 접목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약용식품, 한방약선조리, 아동요리교육, 대체요법, 식생활관리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있어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과정과 노하우를 자랑한다. 원격대학으로서는 최초로 2001년 문을 연 세계사이버대학 약용식품학과는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수지요법 등 학과자격증과 함께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의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선택과목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도록 활로를 열어두고 있다. ‘온라인 메뉴개발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 입학 및 편입 문의는 세계사이버대학 홈페이지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