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에서는 2011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길, 용정, 도문, 백두산 지역으로 제 3회 세계로 해외탐방을 다녀왔다. 세계로 해외탐방은 타 국가 탐방을 통하여 그 나라의 문화와 사회상을 경험하고, 한민족의 발자취를 찾아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앞으로 나아갈 바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탐방에는 학생 16명과 지도교수 1명, 인솔직원 2명이 참석하여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탐방단은 지도교수인 사회복지과 박윤숙 학과장을 중심으로 탐방단원을 4개조로 나뉘어 각각 중국의 생활상, 한민족의 정체감 찾기, 중국의 역사 기행, 중국과 한민족과의 관계라 주제를 주어 탐방을 실시하였다. 특히 4박5일 간의 일정은 역사가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중국의 수도인 북경의 만리장성, 천안문, 자금성, 이화원, 북경대학 등을 직접 탐방하고 우리 민족이 일제시대에 끝까지 투쟁했던 지역인 연길, 용정, 도문 및 백두산을 탐방하였다.

그 중 한민족의 한이 담겨있는 두만강, 해란강, 일송정,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용정중학교(구 대성중학교)를 탐방하고 우리 민족의 조선족인 현재 생활상과 문화 등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5일간의 중국탐방은 중국의 역사, 문화, 생활상, 경제 규모 등 현재 세계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국에 대하여 현실감 있게 느낄 수가 있었고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문화 탐방이었다.



<출발전 인천공항>



< 백두산(장백산) 입구 >



< 북경대학 도산관 앞에서 >



< 백두산 천지 >



< 왕부정 거리>

< 연길 공항 >



< 자금성 앞 >

< 천단 공원 >



< 장백산 폭포 앞 >



< 용경협 입구 >



< 만리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