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에서는 2010년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지역으로 세계로탐방을 다녀왔다. 세계로탐방은 외국여행을 통하여 외국의 문화와 사회상을 경험하고, 한민족의 발자취를 찾아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앞으로 나아갈 바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2009년 중국탐방을 시작으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2009년에는 중국의 북경, 연길, 도문, 용정, 백두산 등을 방문하였으며, 2010년에는 27명의 학생과 5명의 교직원으로 탐방단을 구성하여 일본을 방문하였다. 

일본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언제나 우리나라와 함께 걸어온 나라로써, 정치·사회·경제·문화의 모든 면에 있어서 폭넓은 교류를 하고 있는 나라이지만, 가깝다는 것이 오히려 양국에게는 수많은 분쟁과 갈등의 역사를 만들어낸 나라이다.

세계사이버대학 제2차 세계로문화탐방단 32명은 2010년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굴국의 역사가 온전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일본의 고도, 오사카, 교토, 나라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일본의 현대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고베와 오사카 중심가를 방문하며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일정 중 오사카 사카이시에 위치한 재일교포를 위한 노인복지시설인 “고향의집”을 방문하여, 일본에서 재일교포의 어려움과 사회복지시설의 현황 그리고 재일교포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심식사 시간 중 몇몇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환담을 나눌 수 있었으며, 너무나 반가워하시고 헤어지기 아쉬워하시는 모습에 참가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오사카시 베데스타 그리스도교회를 방문하여 유요한 목사님와 사모님께 일본 선교활동의 현황과 어려움에 대하여 듣고, 일본인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일본의 복음화와 일본과 한국이 함께 세계선교의 중심이 되는 날을 위하여 같이 찬송하고,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일본탐방은 우리나라가 일본이란 나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지, 일본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으며, 세계속의 한민족을 확인하고 그들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계사이버대학 교학처장(조항대 교수)은 매년 이번과 같은 “세계로해외탐방”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차기에는 문화탐방과 견학뿐 아니라 봉사활동까지를 결합하여 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참조 ] : 블로그

http://worldcc.tistory.com/



< 인천공항출발 >



< 오사카지역 - 오사카성 방문 >



< 교토지역 - 헤이안진구 방문 >



< 고베지역 방문 >




< 나라지역 방문 >



<오사카 베데스타교회 방문 >



< 오사카 베데스타교회 예배 >



< 조항대부총장님과 유요한 목사님 >



< 고향의 집 방문 >


<세계사이버대학 조항대 부총장님 >